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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피해' 네팔 올해 관광객 40% 급감

지난 4월과 5월 잇따른 강진 피해를 입었던 네팔의 올해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40%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네팔 관광부의 모한 크리슈나 사프코타 대변인은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 관광객도 20%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네팔을 찾은 관광객은 80만 명에 달했습니다.

네팔 관광업계에는 약 100만 명이 고용돼 있습니다.

네팔에서는 지난 4월과 5월 발생한 강진으로 8천700명 넘게 목숨을 잃었고,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트레킹 코스 150km가 파괴됐습니다.

안나푸르나와 에베레스트의 트레킹 코스는 매년 10만 명, 3만 5천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프코타 대변인은 영국개발협력부와 세계은행이 외국업체를 고용해 안나푸르나와 에베레스트의 트레킹 코스 안전평가를 시행하도록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팔은 재건사업 재정조달을 위해 오는 25일 수도 카트만두에서 국제 기부자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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