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늘(17일) 오전 열린 제1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판교 창고경제밸리 마스터 플랜을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조경제밸리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 도로공사 부지와 개발제한구역 등 43만㎡에 국가 지정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됩니다.
부지 조성과 건축에 약 1조5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마스터플랜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가 일부 지역은 2017년 하반기 운영을 시작합니다.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경기도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가 전문가 자문과 벤처기업협회 등의 아이디어를 받아 마련한 이번 마스터플랜을 보면 창조경제밸리는 6개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도로공사 옛부지 동측은 '창조공간' 부지 서측은 '성장공간'으로 이름 지어지고 남측은 글로벌 공간, 중심부는 소통교류공간이 됩니다.
도로공사 옛부지와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개발제한구역에서는 민간사업자 주도의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며 개발제한구역 서측에는 혁신기업들이 입주하는 혁신타운이 조성됩니다.
창조경제밸리 전체에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이 구축돼 창조경제밸리 기업에 종사자와 방문객에게 생활정보를 통합 제공합니다.
국토부는 현재 건설 중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에 창조경제밸리로 이어지는 나들목을 설치하는 등 교통체계를 개선해 인천국제공항까지는 1시간, 서울 강남지역까지는 20분 안에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창조경제밸리에 창업기업 300개, 성장기업 300개, 혁신기업 150개 등 750개 기업이 들어와 약 4만 명이 일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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