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버스업체 4곳 중 1곳은 안전 운행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지난 3∼5월 시내 외·전세·마을버스 등 도내 업체 899곳 2만8천953대의 안전 실태 등을 점검해 오늘(17일) 발표했습니다.
점검 결과 전체의 26.7%인 240곳에서 1천678건이 적발됐습니다.
무정차, 결행, 임의 증·감차 등 차량운행 관리 분야가 98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부적합 운전자, 운행 전 안전점검 미시행, 안전벨트 불량 등 안전 관리 분야가 563건, 노선도·운전자 성명 부착 위반 등 차량 이용 분야가 14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도는 위반 정도가 심한 779건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265건은 시정 조치했으며 63건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을 내렸고 나머지 580건은 행정지도 또는 경고 조치했습니다.
도는 점검 기간 도내 시외버스터미널 31곳과 공영 차고지 20곳도 점검했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시설 미흡, 점형 블록·구획선 미흡 등 14곳 27건이 지적됐습니다.
공영차고지에서는 충전소 내 정전기 방지 패드 미부착 등 5곳에서 6건이 지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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