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와 MBC가 합작해서 설립한 스마트미디어렙, SMR이 이달 안에 새롭게 시작하는 카카오톡의 신규 서비스인 '카카오TV'에 SMR이 보유한 방송사의 동영상 클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카카오TV'를 통해 SMR이 보유한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 계열사의 프리미엄 동영상 클립들은 물론 CJ E&M, jTBC, Ch.A, TV조선, MBN 등 종합편성 PP의 프로그램 동영상 클립들을 볼 수 있게 됩니다. SMR은 이와 함께 최근 KBS미디와도 계약이 체결되면서 다음달부터는 국내 주요 방송사 동영상 클립을 모두 서비스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SMR은 다음카카오의 '카카오TV'와 'TV팟'을 통해 각 방송사와 채널의 특색을 살린 브랜드관 서비스도 8월 중 제공할 예정입니다. 브랜드관 서비스는 포털과 카카오TV에 동영상 클립을 제공하는 방송사업자들이 각자 직접 편성을 하는 것이어서 앞으로 방송사업자들의 독특한 맞춤형 서비스들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브랜드관에서는 방송사와 포털이 협력해, 기존의 동영상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추천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예를 들면 다음카카오는 이용자의 시청패턴에 맞는 동영상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SMR과 방송사는 방송편성에 맞춰 콘텐츠 중심으로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SMR의 박종진 공동대표는 “방송사의 짧은 동영상 클립은 기존의 수동적 시청만 가능한 VOD와 달리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이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최적의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SMR이 앞으로 제공하게 될 방송사의 모바일 특화 콘텐츠와 이용자 추천 서비스는 기존의 포털 이용자들과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와 MBC가 합작해 설립한 SMR은 지상파 3사와 CJ E&M, 종합편성PP 4사 등의 동영상 클립을 유통 대행하는 회사로 지난해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와 각각 계약을 체결해 현재 다양한 동영상 클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SBS 등 방송사, 카카오TV에 동영상 클립 서비스 개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