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오늘(16일), 국회의원의 동생과 유착해 대형 건설사로부터 아파트 분양대행사업을 따낸 의혹을 받고 있는 분양대행업체 대표 김 모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8년 분양대행업체를 설립한 뒤 40여 건의 사업을 따내며 '미분양 아파트 해결사'로까지 불렸는데, 이런 급성장의 배경에 현직 국회의원의 동생이 있는 걸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중소업체들에게 용역을 주면서 비용을 과다계상하는 등의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비자금을 조성한 구체적 경위와 분양대행사업 수주 과정, 그리고 국회의원 동생과의 관계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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