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여파로 농촌관광 예약자 대부분이 취소하는 등 농식품 분야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체 840개 농촌체험마을 중 34개 마을을 표본으로 선정해 조사한 결과 6월 둘째주 예약 취소율은 방문객 기준 92.8%, 금액 기준 95.6%에 달했습니다.
방문객과 금액 기준 예약 취소율은 5월 셋째주와 넷째주 각각 3.3%·4.3%에 그쳤지만, 메르스가 본격 확산한 이달 첫째주에 각각 63%·75.3%로 뛰었습니다.
이어 지난주에는 농촌체험마을 관광 예약을 한 인원 대부분이 취소했습니다.
외식업계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지난 8일부터 그제까지 560개 외식업체를 조사한 결과, 2주 전과 비교해 평균 매출액이 38.5% 감소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외식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 관광수요를 재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농촌 관광의 경우 피해가 심한 마을을 중심으로 오는 7∼11월에 천500명 규모의 '농촌관광 맞춤형 체험단'을 보낼 예정입니다.
정부가 숙박·식비·교통비 등 비용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외식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기획재정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를 확대하고 세제혜택종료시점을 올해 말에서 내년 말로 연장해줄 방침입니다.
의제매입세액공제는 농·수·축·임산물을 가공해 파는 사업자가 제조 과정에서 부가가치세 면세물품을 사들이면 구입액에 세금이 포함된 것으로 간주해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제돕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