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전국에 비가 내렸지만 중북부의 가뭄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내린 비의 양은 속초는 139.8mm로 평년의 39% 수준이고, 강릉은 144.0mm로 평년의 37% 수준입니다.
속초와 강릉의 누적 강수량은 1973년 전국 단위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서울의 누적 강수량은 178.0mm로 평년의 57%, 인천의 누적 강수량도 275.4mm로 평년의 51%밖에 되지 않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가문 지역은 큰비 소식이 없어 가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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