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보건소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자 경유 병원인 부산 좋은강안병원을 다녀온 진천군 내 한 기업체 직원 3명이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정밀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 직원 4명은 지난 10일 부산 좋은강안병원의 장례식장에 조문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가운데 3명이 오늘 오전 발열 등의 증세를 보인다고 진천군 보건소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진천군 보건소는 이들을 충북대병원으로 이송한 뒤 메르스 감염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이들과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 20여 명을 사무실 밖으로 출입하지 못하도록 격리하는 한편,이들과 접촉한 직원들이 더 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오늘 자정을 전후해 나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산의 좋은강안병원은 '슈퍼 전파자' 가능성이 제기되는 메르스 143번 확진자가 다녀간 경유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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