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15일 오후 55세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신고를 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26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암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에 대해서는 48시간 후 2차 검사를 하게 된다.
이로써 지난 2일부터 현재까지 메르스 의심 신고자는 모두 33명이 됐다.
이 가운데 3명은 일찌감치 메르스와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판명됐으며, 25명은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아 평소와 같이 생활하고 있다.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메르스에 감염된 아버지와 접촉했다가 여행 온 여성 관광객 1명은 오는 18일까지 병원에 격리된다.
나머지 4명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2차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또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모니터링 대상으로 통보된 17명 중 3명에 대해 잠복기인 17∼18일까지 자택 격리 상태로 모니터링 한다.
다른 3명에 대해서는 1일 2차례 이상 전화로 상태를 점검하는 능동감시를 한다.
나머지 11명은 다른 시·도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실제 거주지가 다른 시·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제주 메르스 의심 신고 33명…26명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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