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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해외 원정 도박 알선한 조폭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재력가들에게 해외 원정 도박을 알선한 뒤, 판돈의 일부를 수수료 명목으로 받아 챙긴 혐의로 폭력조직 '학동파' 부두목 이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 등 '학동파' 조직원들은 "마음 놓고 도박을 할 수 있다"면서 국내 재력가들을 마카오로 유인한 뒤, 현지에서 도박 판돈을 빌려주고 판돈의 1% 가량을 수수료 명목으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박을 한 사람들이 돈을 잃어 갚지 못하는 경우엔, "돈을 갚으라"며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광주 송정리파' 조직원들이 개설한 마카오 특급호텔의 VIP룸을 이용했는데, 검찰은 해외에서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광주 송정리파' 조직원 이 모 씨를 추가로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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