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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軍 "1년간 반군 2천700여명 사살했다"

파키스탄군이 지난해 6월 파키스탄탈레반, TTP 소탕전을 시작한 이후 1년 동안 반군 2천700여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군 대변인인 아심 바지와 소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까지 북와지리스탄과 키베르, 북서부 부족지대에서 반군 2천763명을 사살하고 은신처 837곳을 파괴했다"며 "우리 군 장병도 34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후방 도시에서도 9천여 차례 첩보 작전을 펼쳐 핵심 테러리스트 218명을 사살했으며 1천여 명을 체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군이 다음 달 중순 아프간 국경지대에 남은 탈레반 잔당의 근거지를 대대적으로 공격함으로써 소탕전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6월 8일 TTP가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의 진나이 공항을 공격해 공항경비대원과 항공사 직원 등 모두 40여 명을 살해하자 파키스탄군은 북와지리스탄 공습을 시작으로 '자르브-에-아즈브'라고 이름 붙인 탈레반 소탕전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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