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면서 일본의 고가 마스크 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일본 중소기업 '구레바'의 바이러스나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방지에 특화한 마스크 '핏타릿치'가 메르스가 확산하면서 주문이 크게 늘었습니다.
나카가와라 쓰요시 구레바 전무이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의 마스크 주문이 지난해 같은 시기의 10배 이상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물론 한국과 중국 측에서도 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며 한국의 약국 등에 구레바의 마스크를 들여놓고 싶다는 연락·주문이 많다고 답했습니다.
심지어 한국에서 아이치현 본사까지 찾아와 마스크 주문 제작을 요청한 소비자도 있다고 나카가와라 전무는 설명했습니다.
핏타릿치는 제품이 개당 9천980엔 우리 돈으로 9만 원이 넘습니다.
이런 고가 마스크의 주문 쇄도는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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