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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출 감소세 6개월 만에 마침표 찍나

관세청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잠정 수출액이 132억 2천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수입은 133억 5천만 달러로 4.5% 감소했습니다.

6월 말까지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월간 단위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줄곧 감소했던 수출액이 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기업의 수출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엔저 외에도 중국과 신흥국의 경기 둔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수출을 위협하는 악재들은 여전히 도사리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은행은 이러한 이유로 하반기 들어서도 수출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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