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보유 중이던 현대증권 주식 5천 307만 736주를 6천474억여원에 모두 처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현대상선 자기자본의 59.60%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현대그룹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오늘 이사회를 열어 현대증권 지분을 처분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1년 6개월간 진행돼 온 현대그룹 구조조정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현대상선은 "'버팔로 파이낸스 유한회사'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거래종결 후 3년이 경과하는 시점부터 콜옵션 행사 가능 시기까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주식 매수 우선협상권을 보유한다"고 계약 내용을 밝혔습니다.
버팔로 파이낸스 유한회사는 현대증권 지분을 실질적으로 인수하는 일본계 금융자본 오릭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입니다.
따라서 현대증권은 오릭스의 소유로 넘어가게 됩니다.
현대증권 日 오릭스에 팔린다…구조조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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