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에서 아버지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 격리 조치 돼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던 초등학생 자녀가 2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초등생은 그동안의 역학조사 결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 간 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병원밖 감염인 국내 첫 '4차 감염이자 10세 미만 감염' 사례로 의심됩니다.
성남시는 지난 9일 새벽 아버지 49살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택 격리 중인 자녀를 상대로 오늘 오전 9시 검체를 채취해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어린이는 지난 9일 실시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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