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유엔의 금지에도 앙골라에 군수물자와 군 훈련 교관 등을 보내고 있다고 아시아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북한 작전국의 외화벌이 조직인 생필연합은 2011년부터 최근까지 초계정 18대를 만드는 데 필요한 엔진과 부품을 앙골라에 수출했습니다.
이 작업은 앙골라 수도 루안다의 북한 대사관에서 2008년부터 활동한 김혁찬 2등 서기관이 주도했다고 워싱턴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북한은 초계정 정비 기술자를 교육하는 내용의 계약을 2009년에 맺었고, 2011년 앙골라의 초계정이 제작되자 초계정 정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2013년 계약을 갱신했습니다.
워싱턴타임스는 또 북한이 20여 년 동안 군사 교관이나 고문관들도 앙골라에 파견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교관들은 대통령 경호부대에 머물며 경호원들에게 무술과 화기를 다루는 방법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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