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평택성모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72세 여성이 사망하면서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11명이 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2일부터 29일 사이 평택성모병원에서 입원했다가 국내 최초 환자로부터 감염된 51번째 환자가 고령으로 폐렴이 악화되고 급성신부전이 생긴 뒤 장기 여러 곳이 동시에 문제를 일으키는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51번 환자의 사망으로 사망자의 평균 연령은 71.2세로 집계됐으며, 사망자 11명 가운데 여성은 모두 4명이 됐습니다.
사망자 11명 중 7명은 최초 확진자로부터 한 단계 더 바이러스가 전파된 3차 감염자들입니다.
오늘까지 집계된 메르스 환자 126명 가운데 11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8.7%를 기록했습니다.
메르스 사망자 11명 중 7명, 70세 이상 고령·3차 감염자
보건당국 "10명은 감염 전 다른 질환 앓아"…치명률 8.7%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