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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고가도로가 놀이터로?…공공장소 개발 프로젝트

<앵커>

서울시가 이용률이 낮은 공공장소를 새롭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공모했습니다.

이밖에 서울 시정소식, 안현모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제가 지금 서 있는 곳은 서울 마포구의 성산 고가차도 아래입니다.

현재 어두침침하게 공동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곳에 알록달록 색을 입히고 몇 가지 놀이 시설을 갖춰 놓으면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겠죠?

서울시가 일반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런 공공장소 개발 프로젝트 공모전을 열었는데요, 그중 32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대상 수상작은 성산동 고가도로 밑을 놀이터로 조성하는 아이디어와 정릉천 주변 제기동역 지하보도를 문화 공작소로 탈바꿈하는 아이디어입니다.

이 외에도 정동길 보행로 자투리땅에 간단한 그림을 그려 행인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거나 경의선 폐철로를 여러 가지 용도로 이용하게 하자는 아이디어 등도 채택됐습니다.

수상작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광화문광장에 전시되고 명단은 내 손 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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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에 있는 거리 미술관, 아뜨리애 갤러리입니다.

보시면 주로 하늘과 바다, 산과 같은 자연의 풍경이 걸려 있는데요, 이번 달 30일까지 이곳에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환경 사랑 공모전의 역대 수상작들이 전시됩니다.

전시작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광고 포스터나 사진 40여 점입니다.

지난 4월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진전이 개최되기도 했는데요, 서울시설공단은 앞으로도 아뜨리애 갤러리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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