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볼리비아에서는 다음 달 프란치스코 교황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벌써부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는 볼리비아의 한 수녀원입니다.
수녀님들이 뭔가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는데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음 달 방문했을 때 사용하게 될 '영성체'라고 합니다.
영성체는 예수의 몸을 상징하는 빵 종류인데요, 다음 달 9일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미사에서 사용될 영성체가 60만 개 이상이 필요해서 요즘 볼리비아 수녀들이 굉장히 바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