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잠자고 있는 휴면 금융재산이 1조6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말 기준 휴면 금융재산이 예금 2천915억원, 보험금 6천638억원을 포함해 모두 1조6천342억원으로 집계됐다며 '휴면 금융재산 주인 찾아주기'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예적금과 보험금의 만기 전후에 금융사가 수령 예상액과 날짜 등을 이메일과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2회 이상 알려주도록 의무화합니다.
보험에 이어 은행 등 다른 금융권에도 행정자치부의 사망자정보를 활용해 거래고객 중 사망자가 있으면 유족에게 금융재산 내역을 통보해주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보험계약 체결 때 보험금 지급계좌를 사전에 등록하도록 안내하고, 만기보험금이나 휴면보험금이 생기면 청구가 없어도 지정계좌로 이체하도록 했습니다.
조회시스템도 개선해, 정상계좌를 조회할 때 휴면예금계좌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은행계좌조회시스템을 개선하고, 금융사별로 홈페이지에 휴면성 신탁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휴면 금융재산 1조 6천억 주인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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