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항부두 인근 바다에 계류 중이던 80t급 예인선에서 기름 700여ℓ가 유출돼 해경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인천 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제(10일) 저녁 8시 50분쯤 남항부두 인근 바다에 기름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직후 인천해경은 헬기 1대를 비롯해 방제정 등 경비정 4척과 방제요원 24명을 투입해 오일펜스를 설치한 뒤 유흡착제 등으로 유출된 기름 750ℓ를 제거했습니다.
해상에서 발견된 기름은 선박의 바닥에 고인 연료와 윤활유가 섞인 기름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기관사가 엔진 정비를 위해 잠수펌프를 가동했는데, 깜빡하고 멈추지 않아 기름이 바다로 빠져나갔다"는 선장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