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자신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동료를 칼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중국동포 43살 이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이 씨는 오늘(11일) 아침 6시 반쯤 송파구 동남로의 한 양파 가공공장에서 자신을 조선족이라고 멸시하고 불법체류자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한 이유로 동료 64살 고 모 씨와 55살 김 모 씨를 수차례 찔러 고씨를 숨지게 하고 김 씨를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범행 직후 작업장으로 쓰이던 비닐하우스에서 자해 소동을 벌이며 경찰과 40여 분 동안 대치하다 테이저건에 맞아 제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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