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양쯔강 침몰사고 선박을 사고 발생지에서 안전수역으로 옮겨 사고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침몰 여객선 둥팡즈싱호가 어제(10일) 사고지점인 후베이성 젠리현에서 10km가량 떨어진 화룽현 수역으로 옮겨졌다고 중국 인민일보 등이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사고지점의 물 흐름이 빠른데다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강풍과 격랑이 자주 일어 선체가 손상되고 다른 선박의 통행에도 방해가 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침몰선을 안전수역으로 이동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조사단은 옮겨진 선체에 승선해 사고 당시 기상여건, 선박 건조와 개조, 선박 운항 적정성, 양쯔강 항운안전감독관리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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