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와 뉴욕 맨해튼을 연결하는 하저터널인 링컨터널 안에서 버스끼리 부딪혀 최소 18명이 부상했다.
이날 사고는 출근 시간대가 약간 지난 오전 9시 30분께 뉴저지 주에서 맨해튼 방향으로 가는 중앙터널의 중간쯤 되는 위치에서 뉴저지 주 트랜싯 버스가 앞서 가던 다른 버스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임신부를 포함해 적어도 18명이 다쳐 경찰과 소방관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발생한 중앙터널은 사고 직후 교통이 통제됐으며, 이 때문에 맨해튼으로 들어가는 차들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허드슨 강 아래에 설치된 링컨터널은 남쪽터널, 중앙터널, 북쪽터널 등 3개로 구성돼 있다.
사고가 난 중앙터널은 1937년 개통돼 3개의 터널 중 가장 오래됐다.
(연합뉴스)
뉴욕 링컨터널 안에서 버스 추돌…최소 1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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