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보건당국은 최근 한국 방문 후 메르스 유사증세를 보이던 타이완 남성에 대해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음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중앙통신사 등 타이완 매체들은 이달 초 엿새 동안 한국 여행을 다녀온 타이완 남성이 어제 오전 고열과 기침을 동반한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메르스 감염 여부를 의뢰했다고 전했습니다.
병원 측은 즉각 이 남성을 격리하고 타이완 위생 당국에 알렸습니다.
위생 당국은 "환자 상태가 점차 호전되고 있다"면서 "오늘 오후 일반 병실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병원 측은 "이 남성이 한국 체류기간에 의료시설을 방문하거나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적은 없었다"면서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상태를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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