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해물질이 검출된 구두와 벨트, 핸드백 등 가죽 제품에 대해서 리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들 제품 중 일부는 발암물질이 기준치보다 53배 넘게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리콜 명령이 내려진 제품은 구두와 벨트, 휴대용 사다리 등 생활용품 13개 제품과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하수관 13개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실생활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생활용품 316개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벌여, 안전기준을 위반한 26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구두와 벨트, 핸드백 등 가죽제품 12개에서는 피부염이나 유전자 손상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인 '6가 크로뮴'이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일부 제품에서는 발암물질이 기준치보다 53배 넘게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휴대용사다리는 원예작업에 사용하는 A 형태의 구조인데, 사다리를 견고하게 지지하는 잠금장치가 없어 안전을 위협했습니다.
하수도관 역시 두께 등 안전기준에 미달됐다고 국가기술표준원은 밝혔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에 리콜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의 판매를 즉시 막기로 했습니다.
이번 리콜 처분된 기업들은 유통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수거하고 소비자에게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수리나 교환을 해줘야 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