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여파로 홍콩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편 예약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반 주 캐세이퍼시픽 최고경영자는 홍콩 현지의 메르스 관련 보도에 대한 일부 승객의 공황 상황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사장은 캐세이퍼시픽 항공의 일부 승객들이 한국행 여행일정을 일본이나 태국 등 다른 나라로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메르스가 한국에 국한돼 나타나고 한국 정부가 메르스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한 메르스 영향은 단기적이고 제한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홍콩 당국은 어제 한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 가운데 2단계인 홍색 경보를 발령하고 한국으로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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