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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메르스 첫 10대 환자는 경기지역 고교생"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첫 10대 환자는 경기지역 고교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 조대현 대변인은 오늘 "메르스 첫 10대 환자가 경기도 소재 학생이라는 학부모의 연락이 오늘(9일) 정오쯤 도교육청 메르스 대책반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인한 부분은 아니고 학부모와 학교장을 통해 파악한 내용이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관계는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내 감염 가능성은 전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대변인은 "해당 학생이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달 22일 조퇴한 후로 등교하지 않았다"면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후 뇌종양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가족 외 외부인 접촉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입원 기간 학급 친구들이나 교직원의 병문안도 없었으며 형제·자매도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당 학생은 수술 후 이틀간 발열 증상을 보였으나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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