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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8명 늘어 총 95명…1명 추가 사망

<앵커>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자가 8명 추가로 확인돼서 환자 수가 95명으로 늘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에서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도 1명 늘어서 7명이 됐습니다.

윤영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메르스 환자가 8명 추가돼 모두 95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된 8명 가운데 4명은 삼성서울병원과 건양대병원에서 발생했습니다.

나머지 4명은 메르스 환자가 경유했지만, 지금까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의료기관에서 새로 나왔습니다.

지난달 26일 6번 환자를 응급실로 안내했던 서울아산병원의 20대 보안요원과 6번 환자가 서울아산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갔을 때 동행했던 6번 환자의 사위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15번째 확진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거나 체류했던 60대 여성과 70대 남성도 감염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원주에 사는 40대 2명도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르스 추가 사망자는 47번째 확진자인 68살 여성으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 환자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아오다 숨졌습니다.

이로써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 메르스 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수가 감소 추세에 있고, 다른 의료기관 발생은 산발적이어서 이번 주가 메르스 차단을 위한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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