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임명됩니다.
지난해 5월, 유엔 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명예 사절로 임명된 배우 정우성 씨.
네팔에 이어 남수단 난민촌을 방문하는 등 명예 사절로서 일 년 동안 활발히 활동한 결과, 오는 20일 세계 난민의 날에 친선대사로 정식 임명됩니다.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는 안젤리나 졸리 등이 활동하고 있고, 이번 임명으로 정우성 씨는 한국에서 최초, 세계에서 열 번째 친선대사가 됩니다.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