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7년 전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쓰촨성 원촨 대지진 당시 생존자가 양쯔강 여객선 침몰사고에서도 다시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지진 당시 함께 살아남았던 아내를 잃게 됐다고 호북일보가 전했습니다.
중국 여객선 둥팡즈싱호 침몰지역에서 200여km 떨어진 젠리현 푸싱촌의 어부인 왕 모 씨는 사고 당일 강에서 구명튜브를 목에 건 남자를 발견했습니다.
왕 씨는 물속에서 떨고 있는 남자를 집으로 데려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왕 씨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남자의 이름은 위정웨이로 고향은 충칭이며 아내와 함께 둥팡즈싱호에서 매점을 운영해왔습니다.
위 씨는 사고 당일 갑판 위로 옷을 가지러 올라왔다가 배가 갑자기 급격히 기우는 바람에 물속에 떨어졌고 7시간을 구명튜브에 의존한 채 표류하다가 목숨을 구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