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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동전 빛 봐'…전북서 24만 개 지폐로 교환

가정과 사무실의 돼지저금통 등에 들어 있던 동전이 다시 유통돼 주화제조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5월에 '범도민 동전교환운동'을 벌여 총 24만7천개의 동전을 지폐로 교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만1천개보다 17.1% 증가한 것으로 총 2천200여만원어치다.

주화별로는 100원화가 12만9천개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10원화 7만5천개(30.4%), 50원화 2만9천개(11.7%), 500원화(5.7%) 순이었다.

한은 전북본부는 이번에 환수한 동전 대부분을 대형할인점 등 수요처에 다시 공급함에 따라 2천만원의 주화 제조비용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한은 전북본부는 원활한 동전 유통과 화폐 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동전 다시 쓰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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