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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메르스 감염 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 병원에 다녀간 부천 사는 30대 남성도, 1차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병원에서 2차 유행 상황이 나타나고 있으며 모레(8일), 유행의 정점을 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 16일 만에 처음으로 첫 감염자의 부인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하지만 메르스 확산세는 이어져 확진 환자는 50명으로 늘었습니다.

3. 국내에 유입된 메르스 바이러스는 당초 우려와는 달리 변종이 아니라고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유독 우리나라에서 왜 이렇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지 뉴스인뉴스에서 취재했습니다.

4. 화창한 6월의 첫 주말이지만, 메르스에 대한 걱정으로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했습니다. 대형 병원을 기피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축제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5. 박근혜 대통령이 제60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안팎의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단합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6. 자신이 낳은 갓난아기의 시신을 고향에 있는 어머니에게 택배로 보낸 3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여성은 극심한 생활고 속에 혼자 낳은 아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수습해 달라고 친정에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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