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이 영유권과 역사 해석을 둘러싼 분쟁 때문에 3년여 동안 중단된 재무장관 회담을 재개했습니다.
러우지웨이 중국 재정부장과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은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양국 간 재무장관 회담을 열었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2012년 4월 4차 회담이 열린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개최된 것입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번 5차 회담이 애초 2013년에 예정됐으나 역사문제 등으로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열리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동중국해의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이 일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의 위패가 보관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게 갈등 고조의 주된 원인으로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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