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설치된 열감지기와 국민안전처의 긴급재난문자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4일 청와대 입구에 열감지기를 설치해 출입자들을 살폈고, 체온측정기까지 동원해 출입자들의 상태를 체크했습니다.
메르스 환자 첫 확진 이후 18일만인 오늘 국민안전처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메르스 예방수칙을 알렸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동요할 필요없다더니 놀랐다' '메르스가 정말 심각해졌나보다'는 등 놀라는 모습과 함께, '뒷북행정'이 아니냐는 등 비난의 목소리도 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비디오 머그 <생생영상>에 담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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