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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나와라!'…저스틴 게이틀린 폭풍 질주

<앵커>

남자 육상 100미터에서 우사인 볼트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는 미국의 저스틴 게이틀린이 연이어 9초 7대의 기록을 작성하면서 볼트를 압박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출발 총성과 함께 3번 레인의 게이틀린이 질풍같이 치고 나갑니다.

경쟁자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9초 75로 들어와,  지난달 세운 개인 최고 기록 9초 74에 0.01초 뒤진 좋은 기록을 냈습니다.

게이틀린은 오는 8월 베이징 세계선수권에서는 9초 6대를 기록하겠다며 볼트와 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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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가 연장전 끝에 클리블랜드에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정규시즌 MVP 스테픈 커리가 26점에 도움 8개로 이름값을 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44점을 몰아쳤지만, 막판 승부처에서는 침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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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유럽예선에서 프랑스 앙리의 핸드볼 반칙이 오심 탓에 골로 연결되면서 아일랜드가 탈락한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피파가 법적 분쟁을 막기 위해 아일랜드에 무마용으로 62억 원을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국제 축구계에서는 블라터 회장과 피파의 투명성 부족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건이라며 즉각적인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영상편집 :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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