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대형서점에서 고가의 이어폰과 책 등을 훔친 혐의로 42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종로구에 있는 한 대형서점에서 수십만 원짜리 고가 이어폰 등 7차례에 걸쳐 85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대기업 계열사 직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2006년 에이즈에 감염돼 퇴직한 뒤 생계가 어려워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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