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쯔강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중국당국이 본격적인 선체 인양과 배상 준비 등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운수교통부는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며칠 간 실종자와 생존자 가능성을 탐색했지만, 여전히 생존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생존자가 나타날 가능성은 계속 막연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쉬청광 운수교통부 대변인은 "전체적인 판단은 생존자가 존재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선체 인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체 인양을 위해 미리 대기하던 500t급 대형 크레인선들은 현장에서 전날 밤부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모두 456명의 유람선 탑승자 가운 442명이 사망·실종하는 대형 참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中 "침몰선 생존자 가능성 없어"…선체인양·배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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