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유명 관광지인 피라미드 주변에서 관광 경찰관 2명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경찰은 어제 수도 카이로와 인접한 기자주 피라미드 관광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복면 괴한들이 관광 경찰관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격으로 경찰관 1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이집트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이집트의 최대 관광명소 가운데 한 곳인 기자 피라미드에서 총격 살인 사건이 벌어진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집트에서는 2013년 7월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이 군부에 축출되고 나서 군인과 경찰을 겨냥한 총격이나 폭탄 테러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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