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수도권 강원 가뭄 심각…오후부터 구름 많아

오늘(4일)도 한낮엔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는 어제보다 더 커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17도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에는 30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3도 벌어지겠고, 전북 무주의 경우 아침 기온 9도 낮 기온은 30도로 기온차가 21도나 되겠습니다. 

한편,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가뭄이 심각합니다. 특히 지도에서 주황색으로 보이는 영동지방은 극심한 가뭄일 정도인데요,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도 없고, 올해는 장마 또한 늦게 시작될 것으로 보여 가뭄 해갈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의 양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등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서울 30도 청주 29도 대구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내일은 제주와 남해안에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