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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다면 쉬어가요" 서울강북청소년드림센터 개소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포스코1%나눔재단이 건립비를, 여성가족부가 운영비를 지원해 설립한 서울시립 강북청소년드림센터가 강북구 수유동에 문을 엽니다.

센터는 지상 4층, 전체면적 333.37제곱미터로 지어졌으며 위기 청소년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상담과 인성·진로교육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민관 협력으로 청소년 쉼터를 건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여성 청소년을 위한 망우단기쉼터가 문을 연 데 이어 강북센터에는 남성 청소년 10명이 최장 7일까지 머물 수 있는 쉼터를 개관함으로써 서울 북부지역 위기 청소년의 보호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센터 1층에는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페, 2층에는 청소년 쉼터, 3층에는 상담실, 4층에는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이 자리 잡았습니다.

개소식은 오늘 오후 3시 센터 1층 카페에서 열립니다.

한국영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은 "집과 학교를 떠나는 위기 청소년들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소년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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