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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여름 옷 입는 '광화문 글판'…25년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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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 세종대왕 동상과 함께 시민들의 시선을 끄는 존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교보생명 빌딩에 걸려있는 '광화문글판'입니다.

광화문글판이 지난달 31일 여름을 맞이해 새로운 글귀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2015년 여름판 광화문글판에 적힌 내용은 정희성 시인의 <숲>에서 발췌한 것으로 '제가끔 서 있어도 나무들은 숲이었어 그대와 나는 왜 숲이 아닌가'라는 글귀입니다.

지난 1991년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광화문 사거리에 처음 내걸린 뒤 25년째 이어지고 있는 광화문글판.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광화문글판의 변천사를 되짚어봤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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