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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혼조세 마감…런던 0.44%↓

유럽의 주요 증시는 1일 그리스 부채 협상이 이번 주에 완결될 것이라는 호재가 나왔지만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지난 영업일보다 0.44% 떨어진 6,953.58에 문을 닫았다.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9% 오른 11,436.05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35% 상승한 5,025.30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라 할 Stoxx 600 지수는 0.2% 상승한 400.58에 마감했다.

소폭 상승세로 시작한 시장은 그리스의 부채 협상이 이번 주말에 완결될 것이라고 밝혀 상승세를 지켰지만 런던 시장은 일부 기업의 실적이 저조한 탓에 지수가 되밀렸다.

모두 19개 업종 가운데 제약 업종은 상승폭이 가장 컸지만, 국제 원유가가 하락하면서 에너지 광물 업종은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스위스 제약업체인 로쉬는 항암 치료제 효과가 높게 나왔다는 발표와 함께 2.1% 상승했다.

개별 업종 가운데 독일 부동산 업체인 도이체 아닝톤은 올해 수익 예상치를 올리면서 6.4% 뛰었다.

영국 금융그룹인 로이드 금융그룹은 영국정부가 보유지분을 개별투자가들에게 매각한다는 발표가 호재로 작용, 1% 상승했다.

온라인 유통업체인 '플러스 500'은 돈세탁 방지 플랫폼의 매각 소식이 나오면서 1.2% 상승 마감했다.

덴마크 에너지 기업인 베스타스 풍력시스템은 씨티그룹이 신용등급을 낮추면서 매도 추천을 하는 바람에 4.8% 떨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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