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알 샤바브의 테러가 만연하고 있는 아프리카 북동부 소말리아에서 종족 간 유혈충돌이 발생해 일주일 동안 적어도 35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소말리아 치안 소식통은 이번 충돌이 소말리아와 에티오피아 국경 근처 갈가두드 마을에서 소말리아 부족 민병대와 소말리아 지역 내 에티오피아 종족에서 활동하는 에티오피아 준군사조직인 리유 경찰부대 간에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말리아 중부 갈가두드 지역 당국자는 "리유 경찰부대가 무고한 민간인에 대해 공격을 개시했다"며 "그들은 마을 사람들을 공격했고 가축을 기르는 사람들을 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말리아 정부가 에티오피아 정부와 소말리아에 있는 아프리카연합 소말리아평화유지군에 중재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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