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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적십자, 불법 시간외근무 시켜 거액 벌금

프랑스 적십자사가 직원들에게 불법으로 시간외근무를 시킨 게 발각돼 거액의 벌금을 낼 처지에 놓였습니다.

적십자가 내게 될 벌금과 보상금은 최대 1천100만 유로, 우리 돈 133억 7천732만 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프랑스의 법정 주당 근로시간은 35시간이지만, 적십자 직원들은 근로계약서 상 주당 37시간까지 일하는 게 허용돼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시간외근무는 허용되지만, 주당 48시간을 넘어서는 안 되며 하루 10시간을 초과해 일하는 것도 금지돼 있습니다.

적십자는 지난해 파리 본부 직원 480명에 대해 이 한도를 3천800차례 어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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