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현지시각으로 어제부로 시한 만료되는 애국법 대체 법안, 미국자유법안의 반테러 조항 연장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애국법은 국가안보국, NSA의 통신기록 수집 근거법입니다.
상원은 미국자유법안을 놓고 논의를 벌였으나 대선 출마를 선언한 랜드 폴 상원의원의 반대로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앞서 하원에서 통과된 미국자유법안은 테러와 무관한 미국인들에 대한 NSA의 무차별 대량 통신기록 수집 금지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국법 만료로 NSA 등 정보기관의 반테러 활동 공백은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원의원과 고위 보좌관들은 대체법안 최종 처리를 위한 표결이 내일이나 모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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