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 정부가 범죄인 인도 조약 체결을 위해 5년여 만에 협의 재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양국 정부는 시모카와 마키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쑨앙 중국 외교부 조약법률국 참사관이 오는 3∼4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관련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일본은 자국의 범죄 용의자가 외국으로 도피하는 경우 중국을 가장 많이 선택하기 때문에 범죄인 인도 조약 체결을 원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비리로 축적한 재산을 들고 국외로 도피하는 관료 검거에 힘을 쏟고 있어서 이 조약 체결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자국에서 복역 중인 외국인 수형자를 출신국으로 이송하는 수형자 이송 조약 체결을 위한 교섭도 오는 7월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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