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동북부 지역에 있는 소규모 진료소 내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2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당국은 현지 시간으로 31일 쿠르드족이 주로 모여 사는 시리아 카미실리 마을 진료소에서 화재에 따른 연쇄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 다수를 포함해 최소 27명이 숨지고 30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 활동가는 전했습니다.
시리아 당국은 어린이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진료소 내부에 밀집한 상태로 대기하고 있다가 가스통이 폭발해 인명피해가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진료소 안에서 발생한 두 차례 폭발로 연료 탱크까지 터졌습니다.
사고가 난 카미실리 지역은 쿠르드족과 친정부 성향의 무장단체의 충돌이 잦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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