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여름철 온열질환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9월까지 119폭염구급대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처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천282개 구급대에 생리식염수와 얼음 조끼 등 폭염 관련 구급장비 9종을 갖추게 해 119폭염구급대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소방차이면서 동시에 구급차 기능을 하는 '펌뷸런스' 9백에도 폭염 대비 물품을 갖추도록 할 계획입니다.
최근 4년 동안 폭염으로 36명이 숨졌으며, 대부분 논밭과 비닐하우스 등 햇볕이 강한 야외에서 발생했습니다.
안전처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하며, 열 손상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더위 환자를 부탁해"…119폭염구급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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