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저녁 8시 24분쯤 일본 남쪽 북태평양 해상의 오가사와라 제도 인근에서 규모 8.5의 강한 지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AP와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또 오늘 오전 오가사와라제도 북쪽의 이즈제도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은 밝혔습니다.
진원지는 도쿄 도심에서 동남쪽으로 약 630㎞거리에 있으며 진원의 깊이는 13㎞로 추정됩니다.
잇따른 지진에도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사망자 발생 등 큰 피해도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어제 발생한 규모 8.5의 지진에 따른 정전으로 도카이도 신칸센 도쿄∼신오사카 구간이 상하행선 모두 운전을 일시 보류했다가 하행선이 곧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또 도쿄 도심을 지나는 JR 야마노테선이 운행을 중단하는 등 철도 교통이 일부 마비됐습니다.
사이타마현에서는 400가구가 정전을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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